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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인천 강화도 카페 "나라니"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 여름 날씨가 물씬 풍기는 6월 중순

급으로 떠난 인천 강화도 여행 중

너무나 예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 뜻도 정말 너무나 예쁜 곳이랍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이야기하다...

너무나 낭만적입니다 :-)

 

음료도 다양하고 특히나 제 취향이었던건

말린 과일이 포인트가 된 디저트들입니다.

하나 하나 어찌나 다 예쁘던지...

식사를 하고 바로 온 곳이어서

앙버터 스콘만 시켰지만

정말 다음번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꼭 다른 디저트들도 맛보고 싶습니다.

 

캬...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때의 그 기억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여긴 여자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채광 맛집입니다 >.<

진짜 그냥 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곳이랍니다.

 

요새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소품들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이 곳이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소품들로 가득 꾸며놨더라구요.

음료를 기다리며 하나 하나 둘러보는데 정말 어찌나 예쁘던지...

감탄에 감탄을 하며 기다리는 시간도 알지 못한채

훌쩍 지나갔답니다.

 

정말 저 키다리 선인장하며 식물로 꾸며놓은 조명하며

지금 봐도 행복하네요 ^~^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킬링 뽀인트였던

핑크 하트 빨대 ㅎㅎㅎ

갬성 느낌으로 음료와 디저트 컷 찍어주고요.

편한 쇼파에서 도란 도란 얘기도 하며

노트북으로 밀렸던 작업도 하며

아주 편히 휴식을 취했답니다 *.*


 

 

그 어느 카페보다 취향 저격이었던 나라니 카페

개인적으로 이번주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정말 힐링이라는 단어에 아주 적합하게

다시 기운 듬뿍 얻고 돌아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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