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유 창고에 이어서 둘째날 갱스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에는 날씨가 햇빛 쨍쨍이었는데
둘째날에는 살짝 흐리더라구요.
갱스 카페와의 분위기가 딱 맞아 떨어져
참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뭔가 분위기가 음산한 컨셉입니다.
으스스한게 폐 건물을 이용해 지었나 싶더라구요.
짠! 그래도 위에 올라와 포토존을 바라보니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만족 ㅎㅎㅎ
커피를 시키고 셀카도 한장 찍구요 :-)
나름 오늘도 커플룩이랍니다.
하늘색 셔츠에 아이보리 겉옷 ㅎㅎ
분위기 뿜뿜 사진 100장씩 찍는건 기본
산 속 구불 구불 외진 건물이라 처음엔 조금 놀랐지만
우유 창고와는 다른 느낌의 카페를 발견한거 같아
기분 좋게 놀다가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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