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ෆ
오늘은 정말 정말 유명한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카페
"썸머포유"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너무나 예쁘게 드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입구였는데요.
1층, 2층 모두 하얀색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
3층은 옥상으로 이어져 있더라구요!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입니다.
치즈 케익을 먹고팠지만 아쉽게 품절인 관계로
기본 스콘을 시켰답니다.
기다리면서 자세히 둘러보니
미드나잇 파리에서부터 노팅힐까지..
영화의 예쁜 장면들을
곳곳에 사진으로 꾸며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꼭 그림들 같은 큰 창들은
뻥~~ 뚫려 보기만 해도 시원했답니다!
그렇게 찬찬히 기다리니
맛있는 스콘과 제 최애 음료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손수 가져다주셨는데
평일 월요일 오전의
아주 여유로운 시간 홀로 가득 보내며
즐겁게 돌아갔답니다.
어머님과 따님분이 같이 운영하는거 같이 보이던
썸머포유의 따뜻한 감성 듬뿍 느끼며
기쁜 마음 한가득 담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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