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역 카페 "모더스브레드"

안녕하세요 ෆ

천고마비의 계절 답게 하늘이 너무 예쁜 날,

반월 호수의 근처 카페 "모더스브레드" 에 다녀왔습니다.

 

외관만 딱 봤을때는 살짝 이케아 느낌도 나는듯 합니당 :)

 

요런 거울 보이면 또 인증샷 빠질 순 없죠!

 

운영 시간은 365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될듯 합니다.

 

밖에는 애견 동반도 가능한 좌석도 구비되어 있어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같이 콧바람 쐬러 나오기 딱 좋을듯 합니다!

심지어 펜스로 안전하게 설치되었더라구요.

자리도 파라솔로 그늘막 되어있어서 예쁘고 시원하고 아쥬 다해라 >.<

 

그렇게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MODUS!

뭔가 해리포터 너낌도 나는거 같고(?)

저렇게 요새 계단 형식으로 자리도 구성되서

인생샷 남기기도 제격이에용.

 

브레드 카페 답게 다양한 빵들과 케이크 등 후식류 빵빵하구요.

 

메뉴판도 어머 어머,,, 맥북으로 한눈에 보이게끔 해놨는데

요게 어찌나 깔끔스하고 있어보이던지....

일단 한눈에 쏙 들어와서 남녀노소 메뉴 고르기에 아주 편할것 같았답니다.

 

2층에서 보이는 1층 모습!

커피 만드는 내부도 위생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2층에는 요로코롬 자리도 넓찍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나 가족 단위의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카페를 좋아하는 제가 또 신경쓰는 하나는 바로 요 화장실!

아무리 카페가 좋아도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다시 방문해서 사용하기 좀 껄끄로운데

이런 단독 건물 형식으로 되어있는 카페들은

화장실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은것 같아 사용하는 입장에서 참 죠아요 ♥

역시나 깔끔하게 해놓은걸 넘어 예쁘게 해놔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더라능......

 

밥을 먹고 왔ㅈㅣ만 디저트는 포기 못한다.....

1인 1커피, 1인 1후식 필수 ★

근데 여기 아메리카노 증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산미랑 탄맛 싫어하는데 정말 깔끔하고 은은한 커피맛!

인생 커피 TOP3 안에 듭니다.

같이 방문한 쌤이 추천해서 온 카페였는데

커피가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다음에 무조건 커피랑 빵 먹으러 올거에요 진심으로요 정말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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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지만

저도 택시타고 왔어요 ㅎㅎㅎ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곳!

팁이자면 반월역 근처의 카페지만 반월역에서 택시 타는것 보다는

택시가 많은 상록수역에서 타는것을 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