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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서울 양재동 카페 "한스펌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서울 청담쪽에 볼일이 있어 오전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가는 도중에 길가에 노랑 노랑한 예쁜 카페가 보여

급 들어가게 된 한스펌킨입니다.

 

입구부터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

 

홀린듯이 들어가 음료를 시켜두고 나와서

입구 쪽에서 인증샷도 한컷 찍어줬습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보니 아가들이 오면 너무나도 좋을 카페였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디저트들이 아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아가들과 관련된 옷과 소품 등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상품들도 구경하며 있다 보니

노랑 병아리 같은 귀여운 컵에 커피랑 에이드가 나왔는데

맛도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앞에는 공원 거리처럼 산책로가 되어 있었는데

푸릇한 식물들과 예쁜 보라 보라한 꽃까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어디 멀리 놀러갔던 느낌을 듬뿍 받으며

힐링을 느꼈던 곳이었답니다 :)))


 

 

문득 지나가다가 급 오게 되었던 카페였는데

앞 초록 초록한 식물과 바람까지 맞으며

오랜만에 주말 여유를 즐기며 잘 놀다 갔습니다.